정치
이준석의 폭로, 윤석열의 공천개입한 인물들
자로소
2024. 11. 15. 0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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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석의 폭로, 윤석열의 추가 공천개입(2024년 11월 14일)
폭로 내용
2022년 6·1 지방선거를 앞두고 윤대통령이 특정후보에 대한 공천을 당시 당대표인 이준석에게 요구했다. (단순한 정치적 의견교환이 아닌, 실질적 개입으로 해석가능)
외국출장 후 인천공항 입국 시 기자들과의 인터뷰 내용
“(지방선거를 앞두고) 어느 시도당 위원장이 ‘이준석이 말을 안 듣는다’고 대통령에게 읍소해서 대통령이 저에게 특정 시장 공천을 어떻게 해달라고 하신 적도 있고, 서울에 어떤 구청장 공천은 ‘지금 있는 사람들이 경쟁력이 없으니 (누군가 다른 사람(=김태우 전 강서구청장)에게 공천을) 주는 게 좋지 않냐’고 말씀하신 적도 있다”(해석 : 윤대통령이 당선인 시절(전국지방선거 공천을 앞두고) 특정인의 시장공천을 언급했지만, 여러 정황상 이준석이 그 뜻을 돌려세웠다)
'이준석'의 입장
“최근 일련의 기준들을 보면 (이런 소통이) 문제가 될 수 있다고 생각하지만, 당 대표랑 당선자가 공천을 상의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민주당'의 입장(조승래 대변인)
“윤 대통령이 당시 당대표에게 공천을 이렇게 저렇게 하라고 간섭한 것으로, 노골적인 공천 개입”
'법조계'의 반응
“대통령 당선자는 각종 지원을 받고, 정부 부처 보고받은 사람인데, 공무원으로 봐야 한다”, "공천 관련 언급은 '공직선거법 위반'에 해당한다고 볼 수 있다.
현재까지 드러난 윤대통령과 김건희가 공천개입했을 거로 의심받는 인물들
1. 김태우 전 강서구청장(단수 공천 요구)
2. 안철수 경기 분당갑 재·보궐 선거에서 단수 공천(당시 박민식 전의원과 경쟁, 이후 박민식은 국가보훈부 장관이 됨)
3. 포항시장(현직인 이강덕시장 대신 특정인물 공천 요구, 이준석이 거절로 무산)
4. 김영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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