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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민영화2

한전 민영화, 시작됐다. 정부, 한전 47조 원대 적자에 대한 해법으로 '한전 독점 송전망 건설, 민간업자에 연다'? (아래 글은 정부발표를 최대한 요약하고, 해석한 글로, 꼭 끝까지 읽어보시기 바랍니다.) 한전 민영화 시작되는가? ■ 정부 발표(2023년 12월 초, 전력계통 혁신대책, 산자부) *** 민간기업이 송전선로 사업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할 것. 1. 23년 12월 초 전력혁신대책 발표 2. 47조 적자, 200조 부채, 한전 감당 안돼.. 3. 해법제시 : 송전망 대란에 망구축 민간에 개방, 송전설비 건설 물량이 급증하면 한전이 이를 감당하기 어려울 것이므로 민간에 개방하자. 4. 민간기업들은 송전선로 임대료 받고, 설비 소유권은 한전에 넘길 듯 ■ 송전선로 구조 1. 현재 : 한전이 사업 계획을 세우고 주민들과 협.. 2023. 11. 27.
전기 민영화의 이해, 한전 민영화? 윤석열정부의 전기민영화(전력 판매 민영화) 윤석열 정부가 여러 국가에서 폐해가 드러난 전력 판매 시장 개방을 추진하겠다고 정권이 들어선 22년 5월에 발표한 바(대통령직 인수위원회의 국정과제 : '경쟁과 시장원칙에 기반한 전력시장 구축', 에너지 정책방향 : '한국전력 독점판매구조를 점진적으로 개방하겠다') 있다. 그 발표의 주된 내용은 "전력 판매 시장에 민간 기업 참여를 허용한다"는 것이다. 여러 다른 국가에서는 1천개 이상의 요금제가 우후죽순으로 생겨나 소비자 혼란이 가중되고 있고, 경쟁 도입에 따른 전기요금 인하 효과도 불투명하다. 정부가 개방한다는 전력 판매 시장은 한전과 시민·기업이 거래하는 소매 시장을 이르는 것으로 풀이된다. 한전은 도매 시장인 전력거래소에서 발전사로부터 산 전기를 시민·기.. 2023. 4.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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