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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엘리자베스 여왕, 조문 취소 이유는?

by 자로소 2022. 9.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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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 내외, 조문 패싱 경위

엘리자베스 2세 여왕의 조문외교를 간다고, 난리였었고, 9월 18일 현지에 도착한 윤석열 내외. 

그러나, 막상 도착한 스텐스테드 공항에 입국한 윤석열 대통령 내외를 맞이한 5명 가까운 사람들은 영접 수준이 아니었다. 

 

<9월 18일, 윤석열대통령내외의 스탠스테드 공항입국후 모습>

◈ 윤대통령 내외 조문 취소 이유

9월 18일(현지시각) 영국 런던의 외곽인 스텐스테드 공항에 윤석열 내외 공군 전용기로 입국하였다. (사실 G7일부 정상 외에는 전용기 입국 금지라고 공지했음에도 공군 전용기를 타고 갔음이다.)

미국과 프랑스는 사전에 의전이 조율되어 있었으나, 한국은 공항에 도착후 의전을 요구하였으며,  영국은 무리한 요구라 일반 조문을 권유하였다. 

또한 미국, 스페인, 캐나다, EU 등은 사전 협의를 통해 전용차를 이용하였으나, 한국은 어떤 사전 협의도 없었고, 도착후 전용차를 요구했으나, 영국 왕실은 사전협의가 없었기에 이를 모두 거절한 것으로 보인다.

원래 공항도착후, 한국전 참전 기념비에 헌화 후 웨스트민스터 사원으로 이동하여 조문할 계획이었으나, 현지 교통사정을 이유로 조문을 취소하고, 찰스 3세 국왕이 주최한 리셉션에 참석했다. 

<그림출처 : 보배드림>

왕실의전받고 조문하는 것과 일반 조문은 급이 다른 문제이고, 아무런 사전 조율과 협의도 없이 갔다는 것은 외교적 초보도 하지 않는 실수이고, 결례이다. 

참배객들이 무척 많아, 교통혼잡이 있었고, 이에 윤석열 대통령 내외는 조문을 취소하였다고 전해지나, 사전에 초청받지도 않고 의전을 요구하였으니, 오히려 한국이 외교적 실례를 한 꼴이다.

교통문제를 가지고 얘기하지만, 실제 마크롱 부부는 걸어서 조문에 참석하였고, 윤석열 부부도 그런 외교적 수사는 해야 하지 않았나 싶다. 만약, 그게 아니라면 영국 왕실에서 윤석열 부부의 조문을 거절한 게 아닐까 싶을 정도로 거리가 길지 않다 

 

반면, 바이든부부, 일본 천왕 부부는 영국 정부로부터 깍듯한 의전을 받아 여왕 관을 참배하였고, 캐나다, 프랑스, 호주, 뉴질랜드, 중국, 덴마크, 스페인, 스웨덴, 방글라데시 등은 여왕관에 참배하고 조문록을 남겼으며, 의전 불가능 통보를 받은 이스라엘 대통령, 터키 대통령, 대만은 아예 불참하였다.  윤석열 대통령은 영국에 간 각국 정상 중 조문에 참석하지 유일한 정상으로 기록될 듯한다. 

<조바이든 부부의 조문모습>
<독일 메르켈 전총리 조문모습>

◈ 이후 일정

이후, 윤석열 대통령 내외는 19일(영국 현지시각) 오전 런던 중심 웨스트민스터 사원에서 엄수되는 장례식에 참석한다.

장례식에는 2000여명이 참석하는데 이 중 각국 정상과 왕족 등이 500여 명이 참석한다. 

 

윤 대통령은 당일 오후 1박2일간의 런던 일정을 마치고, 유엔총회 참석을 위해 바로 뉴욕으로 향한다.

 

****"천공"이란 자가 9월 15일 올라온 유튜브를 보면, 

'필요 없는 조문을 가면 4차원의 기운이 나에게 묻어올 수 있다. 탁한 기운이 하나 붙어올 수 있다.  잘못된 조문을 가면 '내가 생활이 이상하네, 왜 이러지' 이럴 수 있다'라고 "12586강 조문"이란 제목으로 설파?를 했군요.

설마 이 얘기를 고려해서 조문가지 않은 것은 아니겠지만, 정말 이런 강의가 실제하고, 시기도 영국 여왕 사망일(9월 9일) 이후 9월 15일에 동영상(6분 48초 분량)이 올라왔고, 조문은 9월 19일에 갔으니, 타이밍상 공교롭네요. 

 

정확히 얘기하면, 청공의 애초 올라온 강연은 8월 14일에 올라왔고, 9월 9일에 엘리자베스여왕 서거, 9월 12일 윤석열 조문 발표, 9월 15일 천공은 '12586강, 조문'이란 ' 영상을 '조문하지 말라' 내용을 짧게 편집하여 영상을 올린다.  그러자, 16일에 애초 오전 18일 7시 출발을 9시로 2시간을 연기하였고, 시간이 없다는 핑계를 대고, 조문을 취소한다. 이게 우연이라고 할 수 있을 것인가?

 

https://www.youtube.com/watch?v=Ks0nzDcRRe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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