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김태효의 아버지1 공안사건 조작과 관련 검사들 중앙정보부의 조작으로 드러난 주요 공안사건 및 주동자들 검사가 대통령이 되어 나라를 휘젓고 다닌다. 그렇다면, 검사는 언제부터 세상을 움직이는 '정권의 파수꾼', '정권의 하수인'이라는 오명으로 나라와 민주주의를 갉아먹었나. 전두환 정권이후~1990년대 중반까지 검찰 공안부는 검사들이 가장 가고 싶어하던 '출세의 길'이 있는 부서였다. 검찰 최고의 요직으로 꼽히며 주로 동기생 가운데 최우수 엘리트 검사들이 배치되던 곳이었고, 우리가 기억하는 공안검사는 이때라고 생각하기 싶다. 하지만, 그 전부터 검사는 우리가 잘 몰라서 그렇지 이미 '정권의 파수꾼'역할을 해 왔다. 대검 공안부의 탄생은 1973년인데, 실제는 1961년 4월 발족한 중앙수사국이 공안분야 업무까지 처리했었기에 사실상 공안부의 전신으로 .. 2023. 5. 6.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