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수부 검사'의 역사와 윤석열정권의 검사출신들, 그리고 무속
검사의 로망, 특수부 검사, 왜 검사들은 특수부 검사(특수통)을 하려고 하는가? 검사 특수통의 역사 이승만-박정희-전두환 독재시절의 간첩 조작 등으로 막대한 피해를 보았던 공안검사 시절이후, 그를 대처해 대검찰청 중앙수사부와 지검 특수부 정치 검사들이 1963년 등장하였고, 2000년도을 전후해 서서히 어둠 속에서 몸통을 드러내기 시작한다. 중수부의 폐해가 드러나자, 김대중 정부는 대검 중수부를 폐지하고, 공직자 비리수사처 설치를 시도했으나, 검찰의 반발로 실패했고, 노무현 정부 또한 '공직자 부패수사처'를 신설하려다 흐지부지 되었다. 2019년 문재인 정부에서 특수부를 없애고, 반부패 수사부로 명칭을 바꾸고, 2020년 공수처를 설치함으로써 형식적으로 결실을 맺는다. 그러나, 이미 권력화된 검찰은 '국..
2024. 7.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