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요한 국민의힘의 혁신위원장으로 10월 23일 임명받았다. 그는 누구인지 알아보자.
프로필
- 윌리엄 린튼(48년간 전주 군산일대 선교, 교육, 의료봉사, 김구의 주치의, 한국전 해군 장교)의 3남(휴 린튼)의 아들로 선교활동하는 4대째 활동 중, 한국형 구급차 앰뷸넌스 개발 등 공로 - '2012년 대한민국 1호 특별귀화자' 선정
- 1959년 전주 태생, 연세대 의대, 의학 대학원 졸업, 87년 한국의사 국가고시 합격, 91년 세브란스병원 국제진료센터 소장, 고려대 사회복지학 대학원,
- 의료지원을 위해 29회 방북
- 2012년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 인수위원회에서 국민대통합위원회 부위원장직
- 미국 이름 : 존 린톤, 한국인 부인(치과의사), 장로회 개신교
- 재단법인 유진벨 대표, 세계 결핵제로 운동본부 부총재
- 로버트 할리가 희귀암 걸렸을 때 치료해준 의사
인요한의 논란
1. 영리병원/의료민영화 도입찬성론
1) 2012년 박근혜 정권에서 국민대통합위원회 부위원장 당시
'국가경쟁력 강화를 위해 반드시 영리법인(병원)을 도입해야 한다'고 주장
2) 2009년 6월 국회에서 열린 <의료선진화 정책토론회> :
의료관광을 키우기위해 일차의료가 정상화되고 환자에 치여 양질의 진료를 할 수 없는 현실이 개선되어야 하며, 이를 위해서는 민간의료보험의 도입이 필요하다.
한국 건강보험은 사회주의적 경향이 강하고, 수가가 너무 낮아 비정상적 일차 진료현상을 만들고, 제대로 보상받지 못하는 의사들은 불필요한 진료를 통해 예산 낭비하는 악순환 반복
정부 혼자서 국민 보건 전체를 해결할 수는 없는 문제
3) 2010년 3월 <메디파나뉴스>
"민간의료보험을 도입해 돈 있는 사람들은 더 내고 진료받고 이들에게 받은 돈으로 가난한 사람을 도울 수 있는 시스템을 마련해야 한다"며 독일과 네덜란드식 민간의료보험 도입제안
4) 2007년 1월 <이코노믹리뷰>
"U-헬스케어 허브를 통해 국가적으로 엄청난 규모의 경제적 이익"이 창출되며 "U-헬스케어 시대에 환자들의 모든 건강정보는 데이터베이스화 되어서 병원에서 체계적인 관리를 하게 될 것"
2. 인요한의 정치적 성향
1) 박정희, 백선엽에 대한 존경, 박근혜 지지
2) 햇볕정책 비판하나 가장 존경하는 인물은 김대중(대북 의료지원은 계속해야 한다는 입장, 5.18시민군 통역관 담당)
→ 보수 색체가 강하나, 일부는 진보적 입장도 가지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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