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수에 관대하고, 진보에 가혹한 사법과 언론의 편향성
우리나라 정치의 역사를 보면, 아픈 측면이 많습니다. 일본 식민시대와 육이오라는 근대사의 뼈아픈 사례는 '친일파'와 '빨갱이'라는 식민제국 사관과 이데올로기의 가혹함은 이후 민주주의 발전과정에도 수많은 정치인이 악용하는 사례가 많았고, 아직도 그 계보는 진행 중이라고 봅니다. 많은 세월을 친일정권이 대한민국의 기틀을 다졌고, 이후 독재정권, 군사정권으로 이어지다 보니 김대중-노무현-문재인 정권 즉,민주정권 외에는 수많은 기득권이 친일과 독재와 군사정권에 길들여진 측면이 있습니다. 그러다 보니, 사회 여러 곳곳이 부당하고 불편한 사건들이 많아왔고, 아직도 현재 진행형입니다. 즉, 보수에게는 지나치게 관대하고, 진보에게는 지나치게 가혹한 대한민국이라는 겁니다. 그중 대표적인 사법판결과 언론에 의한 마녀사냥에..
2022. 8.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