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정과제점검회의' 리허설의 공방, 내용과 진실검증

국정과제점검회의, 리허설 공방의 진실

<제 1차 국정과제 점검회의 진행과정>

◆  제1차 국정과제점검회의

1. 주재 : 윤석열 대통령

2. 일정 /생방송시간 : 2022년 12월 15일/150여 분간

3. 국민패널 : 각 부처가 추천한 국민패널 100여 명 참석

4. 형식 : 국민패널의 질문 - 대통령과 장관들이 답변

5. 주된 내용 : 연금‧노동‧교육 관련 국정과제 -노동 유연성, 노동시장의 공정성 노사관계의 안정성을 노동과제 방향으로 제시, 원론적 답변(추경호 : 물가상승에 대한 애로 - 노력하겠다는 답변/ 윤석열 : 스토킹범죄대책 - 여성이 안전한 나라 강조)
6. 화젯거리 :

- "국민 직접 질문받으니 떨려.."(한동훈),

- 예정된 시간보다 훨씬 더 길어졌다며 '그만큼 의견이 진솔하고 허심탄회하게 한 것 아닌가(사회자).

7. 한계 : 노동 등을 얘기하면서 정작 민노총 노동자나 화물연대 조합원 등은 보이지 않는 일방적 소통, 보여주기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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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YTN의 돌발영상 대두

1. YTN의 돌발영상(2022년 12월 15일) : 생방송이고, 각계 국민패널의 질문과 답변이라 했지만, YTN의 돌발영상에서 짜 맞춰진 질문과 답변이며, 대통령 대역이 예상답변 말하는 장면 등을 교차 편집해 사전 리허설 의문 제기(미리 정해진 질문이었다는 문제) → 16일 돌발영상 삭제

2. 윤대통령실 입장(2022년 12월 19일, 이재명 부대변인) : 사전 기술적 점검하는 테스트 영상을 무단으로 사용에 사전 기획된 행사인 양 편집한 것으로, 책임자의 인사조치 요구

3. 이전 문대통령 때의 입장(2022년 12월 20일, 윤건영 의원) : 국민과의 방송은 사전 리허설이 필요하나, 질문 리허설은 세상천지에 본 적이 없으며, 방송사가 위임해 제작(기획, 연출, 제작)했고, 사전에 질문지를  절대 주지 않았다.  

4. 기타 의견 :

- 사전에 질문자, 질문내용, 질문순서까지 정해진 짜인 방송사가 기획, 제작한 것이 아닌, 대통령실이 직접 기획, 제작한 '각본(기획) 방송'이라는 지적/논란

- 다양한 패널이라는데, 입맛에 맞는 현정부에 우호적인 패널을 선정해서 미리 질문 답변 리허설을 하는 것은 '기획쇼'라는 얘기

 

◆ 사전 리허설에 대한 검증

사전 질문자 17명이 참석하는 리허설 장면<유투버 '빨간 아재'님의 분석내용>

<전체 17명 질문자의 사전 리허설 장면'으로 추측되는 영상, 노란색은 박형준 부산시장 대역>

<실제 방송화면에서 질문자들의 모습>

위의 사전 캡처화면에서 보면, 질문자의 위치와 질문자가 정해져 있고, 아래 실제 방송화면을 보면 실제 그 사람들이 질문을 한다는 것은 질문내용이 정해져 있다는 것이고, 그 정해진 질문내용으로 그 질문자가 질문을 하는 것으로 돌발영상에 여러 장면이 포착된다는 점이, 사전 리허설을 했다고 볼 수 있다. 

<리허설 진행시 대통령 대역이 실제 했던 발언이 실제 생방송에서 그대로 윤대통령이 말함>

*****삭제된 YTN돌발영상 관련 영상(유투버 '정치 쉽단'님) : https://www.youtube.com/watch?v=beK2Xa42qd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