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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명여대 화장실에서 살인을 하겠다'는 예고글(5월 21일)이 SNS를 통해 올린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용산경찰서, 24일 발표)
논란
21일 새벽신고를 받고 경찰 출동, 현장 수색과정에서 지나가던 여학생에게 '여자화장실에 사람있는지 확인해 달라'고 한것.
학생은 '몰카 같은 거 확인해 달라'는 줄 알고, 가볍게 응했고,
그 동안 경찰 세명은 문밖에 서 있었고, 여 학생이 '아무도 없다'고 말하자 경찰들은 별다른 설명없이 고맙다는 인사후 현장을 떠난 것.
이렇게 부탁받은 학생은 총 3명.
문제점
살인범이 있을지도 모르는 화장실에 '여학생'을 들여 보낸 점.
들여보내는 여학생에 '살인예고범'등의 설명도 없이 들여 보낸 점.
참고로, 지난 2019년 3월과 6월에는 숙대 화장실에 침입한 여장남성 도주건과 체포건도 있었고, 3월 도주범은 마약혐의와 강간전력도 있었다. 그런데도 경찰이 살인범위협이란 사안에도 여자화장실이라는 이유때문이겠지만, 일반인이 여학생에게 그것도 왜 돌아봐야하는 지도 알려주지 않고, 위험한 사건현장이 될 수 있는 곳으로 보냈다는 것은 선뜻 이해가 안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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