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방 조리기구 분석
1. 가스레인지/초기 전기레인지/인덕션/하이라이트의 차이
품목/ 특성 |
가스레인지 | 초기 전기레인지 | 인덕션(induction range) | 하이라이트 |
장점 | - 화력조절이 쉬움. - 모든 냄비가 사용가능 - 냄비없이 굽는 것 가능 |
- 가스없이 사용가능 - 코일이 열전도 보여 화력조절 용이한 편 - 가스보다 높은 효율 |
- 높은 열효율(92%, 열전달이 빠름)로 조리시간 빠르며 주변열이 없음.→ 빠른 요리, 전기세 감소 - 상판이 뜨겁지 않아 안전한 편(접촉부 외 열전도 없음) - 가스레인지에 비해 산소소모 없고, 유해가스 발생없는 편 - 일정한 열 조절 가능 - 음식물 안눌어붙어 청소간편 - 미세온도 조절 가능 |
- 가스누출 없음 - 이산화탄소 등 연소가스 없음. - 높은 열효율(80%) : 가스렌지보다 화력이 쎔. (끓이는 것이 가스렌지보다 빠름) - 비교적 낮은 소비전력 - 자유로운 용기 사용가능 - 인덕션보다 저렴 - 60Hz전력 그대로 사용 - 일산화탄소 배출없음. |
단점 | - 낮은 열효율(50%) - 주변으로 열방출, 화재 위험 높은 편 - CO, NO2, 미세먼지 등 유해가스 발생 - 청소하기 불편 |
- 코일을 하나하나 꺼내서 청소하기에 불편 - 가열시간 오래걸림 - 노출된 코일로 화상위험 높음 - 코일이 노출돼 오염되기 쉬움 |
- 인덕션 전용용기 사용(25KHz고주파로 변환하여 전기자기장을 이용한 유도가열방식, 냄비요리바닥이 자성을 띠어야함 - 고가 - 유해한 전자파발생가능성 - 자기장 소음 발생 - 엔진성능에 따라 전기사용량 높음 - 자성냄비만 뜨거워져, 김이나 쥐포, 오징어 같이 불에 구워야 하는 것들은 할 수가 없음. |
- 가열시간이 더딤 - 잔열로 인한 화상가능성(달구어지면 상판이 후끈한 편) - 액체류 등이 눌러붙는 증상 - 청소가 까다로운 편 - 그릇 사용제한은 없으나, 평평한 그릇형태가 열효율이 비교적 잘 유지됨. |
특징 | - 가스를 연료로 음식조리. - 한국산업표준
|
- 하이라이트의 전신 - 이동형으로 '핫플레이스'도 있음. |
- 그릇만 뜨거워져 조리되는 간접가열방식(전자유도가열방식) - 자기장(25KHz고주파로 변환하여 전기자기장)을 이용해 용기가 맞닪는 부분만 가열하는 방식(전자유도코일) - 피가열체 아래에 있는 코일에 교류가 흐르게 되면, 앙페르 회로 법칙에 따라 교류자기장을 형성. 이 교류자기장은 투자율이 큰 피가열체 쪽으로 집중되고, 패러데이의 유도 법칙에 따라 피가열체에 와전류를 형성하게 되는데, 이 와전류와 피가열체의 저항 때문에 줄열이 발생하게 되어 음식조리 - 열효율은 90% |
- 코일을 직접 가열하는 방식 - 코일을 동그랗게 연결하고, 온도센서를 통해 온도조절하고, 세라믹 상판을 덧댐 - 열선으로 상판을 직접 가열 - 초기 전기렌지 또는 핫플레이스에서 upgrade - 빨갛게 달아오르는 부분이 보인다면 '하이라이트' - 열효율은 '60%' |
이 미 지 |
초기 전기렌지 핫플레이스 |
* 하이브리드 : 인덕션+ 하이라이트
- 빠르고 안전한 인덕션의 장점과 용기 제한이 없는 하이라이트의 장점을 결합한 방식
(우리나라같이 다양한 재질의 조리기구와 김 등을 굽는 경우, 하이브리드가 좋은 편.)
- 3구의 경우, <하이라이트 1구+인덕션2구> 이런식으로 구성된 상판(복합형 쿡탑)으로 구성.
2. 각 조리기구별 화력 차이
기준 | 가스레인지 | 하이라이트 | 인덕션 |
물 2L를 최고화력으로 끓이는데 걸리는 시간 | 8~9분 | 6~8분 | 2~4분 |
* 제조사별 발열체와 코일 성능에 따라 시간 차이는 발생할 수 있음.
3. 각 조리기 구별 화력조절 수준 비교
가스레인지 | 하이라이트 | 인덕션 | |
단계 | 강불 | 9 | 8 |
중강불 | 8 | 7 | |
중불 | 6~7 | 6 | |
중약불 | 4~5 | 4~5 | |
약불 | 1~3 | 1~3 |
4. 구매 시 고려할 점
1) 내장재 제조사 : 유럽 회사의 기술이 현재는 앞서있는 편
2) 내장재 등급 : 역시 유럽 회사의 기술이 앞서 있는 편(단열처리 등의 차이)
3) 상판 등급 : 세계에서 가장 많이 팔리는 글라스 세라믹 쿡탑 패널
SCHOTT CERAN(보편 등급) / SCHOTT CERAN miradur(보다 높은 최신 등급) : 상판 흠집 등
가. CERAN HIGHTRANS® eco(노브 있음)/eco S(선명한 조명에 컨투어링을 만드는 노브가 없음)
- 독성 중금속 접착제를 쓰지 않는 친환경 생산 공정.
- CERAN® 제품군은 온도 안정성과 더불어 내충격성 및 내열성에 대한 핵심 기술 품질
- 모노크롬 TFT 디스플레이와 같은 스마트 제어 솔루션 통합
- 레드 라이트 요소와 디스플레이에 어울리는 우아한 블랙 글라스 룩
나.CERAN HIGHTRANS® rubio(노브 있음) / rubio S(밑면에 노브없음)
- 온도 안정성, 충격 및 내열성 등 CERAN® 포트폴리오의 핵심 기술 품질 공유.
- 다양한 주방 디자인에 맞는 미적 옵션과 밝은 색상.
- 모노크롬 TFT 디스플레이와 조명이 제한된 조리 구역 마킹의 통합 제공
- 디스플레이를 향상하기 위해 기존의 블랙 글라스 세라믹 HIGHTRANS® eco보다 4배 더 밝은 화이트 라이트 제공.
다. CERAN CLEARTRANS® : 인덕션용
- 맞춤형 디자인, 브랜딩 및 밑면 프린트를 위한 다양한 옵션.
- 고해상도 TFT 디스플레이 통합 가능
- 투명 글라스 세라믹은 시선을 사로잡는 외관을 위한 멀티 컬러 옵션 제공.
- CERAN® 포트폴리오는 온도 안정성과 더불어 내충격성 및 내열성에 대한 핵심 기술 품질 사용.
라. CERAN ARCTICFIRE® : 스타일리시하고 고급스러움.
- 밝고 스타일리시한 모던 주방에 어울리는 매력적이고 럭셔리한 룩.
- 4가지 서로 다른 화이트 컬러 톤.
- 온도 안정성, 충격 및 내열성 등 CERAN® 제품군의 핵심 기술 품질을 공유합니다.
- 맞춤형 설계 및 마감 처리를 위한 다양한 옵션.
4) a/s 여부 : 한국산, 독일산 은 비교적 a/s 잘됨. 미국산, 프랑스산은 많이 걸리는 편.
5) 3구 추천 : 탁 트이지 않은 한국 주방환경에서는 3구, 확 트였으면 4 구도 괜찮음. 다양한 크기의 용기를 자유롭게 사용 가능한 프리존 있는 제품
6) 빠른 가열을 원한다면 '인덕션'제품을, 사용할 수 있는 용기에 제한 없이 다 사용하려면 '하이라이트'제품을 추천. 두 가지의 장점을 흡수한 '하이브리드'제품도 추천.
<일부 내용 및 이미지 출처 : 위키백과, Schott 홈페이지, 승우 아빠 유튜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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