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제원 성폭력 의혹, 사건 전말...아들 노엘의 반응, 안희정에 대해서는?

장제원 성폭력 의혹, 영산 및 문자내용, 장제원 사망..아들 노엘의 반응, 안희정에 대한 입장

<장제원 전의원>

사건 경위

1. 사건 일시 및 장소 : 2015년 11월 / 서울 강남구 한 호텔 바
2. 장제원 신분 : 부산 디지털대학 부총장
3. 성폭력 피해자(고소인) : 장제원 비서
4. 혐의 : 성폭행 혐의(준강간치상)
5. 성폭행 혐의 고소(25년 1월)
→ 2015년 11월 17일,  총선 준비 과정서 저녁후 술자리, 서울 강남구 한 호텔 와인바  3차 자리에 장제원, 장제원 관계자, 피해자 3명이 동석
→ 피해자는 2차 자리에서부터 기억을 잃었고, 술에서 깨니 호텔 19층 객실, 성폭력 당한 사실 인지 
→18일 아침 8시30분 피해자가 배아프다고 핑계 도망쳐 나왔고,
→ 직후 해바라기센터 방문해 성폭행사실 알리고
→ 산부인과에서 몸 여러곳에서 남성 DNA 발견
→피해자의 휴대폰이 꺼져있자, 장제원이 피해자에게 17 차례 문자,  "왜 말도 안하고 갔느냐? 빨리 전화달라. 어디 있는지라도 말해 달라", "그렇게 가면 내 맘은 어떻해" , 나한테 화 났느냐?
→19일 장제원 장문의 문자, "함께 일한 기간을 강조하며 영원히 함께 일하면 좋겠고, 월요일에 좋은 마음으로 만나자"
→ 이후, 여자 친구하자고 제안, 출근도 못하던 피해자에게 장제원은 2천만원 돈 봉투('두 달치 무급휴가를 주는 것'이라 말함), 돈받은 사실에 자괴감, 과거 고소하려다 장제원의 권세 두려워 이번에 용기를 낸 것

6. 25년 3월 28일 장제원 경찰 출석, 혐의 부인
7. 장제원 목소리 담긴 동영상 유출 폭로(25년 3월 31일), 4월 1일 기자회견 고소 경위 등에 대한 발표 예정
8. 장제원 사망(25년 3월 31일 23시 40분경, 서울 강동구 오피스텔), 유서발견

9. 4월 1일, 고소인 기자 회견 취소, 당사자 사망으로 '공소권 없음'으로 마무리
 

장제원 입장

1. 문자 내용 : 10년 전 사건이라 문자를 보유하고 있지는 않으나, 해당 의혹을 명확히 해명할 수 있다.
2. 2천만원 돈 봉투 : (돈을 줬다는 것 자체가) 전혀 사실무근
3. 9년 지난 시점에 고소 제기 : 어떤 특별한 음모와 배경이 있는 게 아닌가 의심, 구체적 내용 수사기관 통해 해명예정
4. 탈당의사 피력(엄중한 시국에 불미스럽게 당에 부담 줄 수 없어 잠시 당을 떠나겠다)

<노엘, 출처 : 스타투데이DB>

노엘(장용준)의 반응

1. 3월 4일 인스타그램 : 모든 건 제자리로 돌아갈 거다. 기다려줘
2. 노엘은 2017년 Mnet 고등래퍼에 출연했지만, 조건 만남 논란으로 중도 하차
3. 2019년 음주운전으로 징역 1년 6개월, 집유 2년
4. 2021년 무면허 음주운전 및 경찰관 폭행 →징역 1년 선고, 2022년 10월 만기 출소

5. 2024년 4월 1일, 개인 계정에  편지  → "작은 공연장에서부터 내가 꿈에 그리던 공연장까지 너무 많은 일들이 있었지만 항상 내 노래와 활동으로 위로받았다고 얘기해줘서 고마워", "난 너희를 위해서 더욱 큰 공연장에서 공연하고 더 멋진 아티스트가 돼 너희를 부끄럽지 않게 할게...사랑하고 꿈을 이뤄줘서 고마워. 사랑해. 5월 31일에 보자"

 

안희정에 대해 장제원은?

1. 안희정 충남도자사, '미투'폭로로 파장 시 : 2018년 3월 장제원의 논평 " 수행비서를 성폭행해 왔던 안희정 지사의 이중성을 떠올리니 역겨워서 말을 못할 지경, (합의에 의한 성관계라는 안희정에 대해) 변명도 무척 부적절하다, 피해자 수행비서의 눈물의 폭로를 듣고 있자니 안지사는 참 나쁜 사람"
2. 안희정은 결국 2019년 징역 3년 6개월 형 확정후 2022년 만기 출소, 안희정의 정치적 생명은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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