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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국힘 대선 후보과정(시간별 정리), 최악의 국힘 대통령 후보 선출 과정

by 자로소 2025. 5.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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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대선 후보 단일화 과정(타임 테이블), 최악의 국민의힘 대통령 후보 선출 과정, 한덕수 사퇴

<김문수와 한덕수>

국힘당의 경선 및 단일화 프로세서(시간별)

1. <5월 3일> 김문수 최종 경선에서 득표율 56.53%로 한동훈(43.47%)를 누르고 경선 1위, 국힘당 최종 대선 후보확정
- 탄핵반대한 김문수와 불법계엄으로 파면된 국무총리를 통해 둘의 지지층이 비슷하니 경선하지 못하고, 탄핵찬성했던 한동훈을  저지했던 프로세서를 마련한 것. 
2. <5월 4일> 권성동 원내대표가 김문수에게 '일로 앉아'라고 무시
3. 국힘당 지도부와 윤희숙 여의도연구원장 등, 김문수에 단일화에 대해 전방위 압박, 5월 6일 오전까지 응답하라..
4. <5월 6일 15시경>권영세, 5월 11일(후보등록일)까지 단일화 실패하면 사퇴할 것이라고 압박
- 5월 11일의 의미 : 기호 2번이 없는 상태가 되는 날, 국민의힘의 정당의 국고보조금 사용 불가, 한덕수는 무소속이 되는 것(한덕수가 비용을 다 써야 하는 것)
6. 국힘 지도부, '사기 당했다' 한탄하고, 김문수 '선대위 즉시 구성해야 단일화 임할 것'이라며 1박 2일 TK, PK행
7. <5월 6일 15시 30분경>권영세, 권성동...김문수 만나러 대구행, 김문수가 대구에서 서울로 와버리는 바람에 30분만에 복귀
8. <5월 7일 16시 30분>김무성, 유준상 등 국힘 상임고문단 일부, 단식 농성
9. <5월 7일, 18시경>김문수와 한덕수, 종로회동: 합의점 없이 끝내..
10. <5월 7일 밤 20시경> 비상대책위원회의와 선거관리위원회 잇달아 열고 단일화 로드맵 의결(의원총회)
* "5월 8일 18시 한덕수와 김문수 1:1 후보토론회, 5월 8~9일 여론조사 실시"=> "단일후보 확정" 제안, 선거관리위원장에 이양수 위촉

<5월 8일 김문수 인터뷰 MBC캡쳐>

11. <5월 8일 08:55분>김문수 단일화 거부, 당무우선권 발동(5월 7일 당지도부의 제안 거부, 당지도부의 강압 부당), 5월 14일 TV토론, 5월 15일 여론조사 제안
- 김문수는 당지도부의 무리한 단일화 강압을 요청한다면, 법적 조치(효력정지 가처분 신청)할 가능성 내포.(기선출 대통령후보에 무리한 당헌 해석을 통한 교체 시도)
- 후보등록일인 5월 11일이 지남으로 인해, 한덕수는 무소속 출마를 하게 되고, 김문수는 국힘당 후보로 출마하게 되는 것..
**당무 우선권 : 대통령 선거 준비하는 정단내에서 후보자가 당무에 있어 우선적 권한을 갖는 제도(당무 전반을 조율할 수 있는 권한)
12. <5월 8일 09:10>권성동, 권영세 ..토론없이 여론조사로 국힘당 대선 후보 선정 강행
13. <5월 8일 16시30분>한덕수, 김문수 2차회동 토론 생중계, 빈손 회동

<8일 한 김 생중계토론>

14. <5월 8일 저녁> 8일 19시~9일 16시까지, 후보선호도 조사(당원 50%, 일반 50%)
15. <5월 9일> 김문수 국민의힘 의원총회 참석, 강제 단일화에 응할 수 없어...일부 항의 '고성'
16. <5월9일> 김문수, 대선후보 지위를 인정해 달라는 가처분 신청과 전당대회를 금지해 달라는 신청을 모두 기각
17. 김문수, 국힘 비대위 일임 결정 반발, 여조방식 반발. 단독 후보등록 강행 예고
18.  <5월 10일, 01시경> 김문수 대통령 후보자 자격박탈, 선출취소 공고
19. <10일 02시 20분> 국힘당 대통령후보자 등록신청공고 (등록기간 :10일 03시~04시, 제출서류 : 32개, 오프라인 제출, 2시 공고)
20. <10일, 3시 20분> 한덕수 국민의힘 입당
21.< 10일, 04시>국힘당 대통령 선거 후보 한덕수 홀로 단일 등록(공천심사 없이 경선, 검증 절차없이 곧바로 후보 지명, 헌정사 최초)
22. <10일 4시 40분>한덕수 단독 후보 공지
23. <10일 10시~21시>전 당원 상대로 후보 재선출 찬반 투표
24. <10일 12시 35분>김문수, 대통령후보 선출 취소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 남부지법 제출 
25. <10일 23시 30분>국힘 당원투표, 반대표 더 많아 한덕수로 후보 변경 부결, 김문수 후보자격 회복, 권영세 비대위원장 사퇴
26. <5월 11일> 김문수 21대 대통령 후보등록

 

국힘당(친윤계)의 만행

이념의 지향이 아닌 잇권과 권력 집단으로 전락한 국힘당은 정당정치와는 전혀 다른 자신들의 이해관계에 의해 움직이는 아사리판 정치를 하고 있는 것이다. 국가와 국민이라는 기치가 아닌, 윤석열에 의한 권력구도를 옹호하고, 심지어는 내란행위라는 반국가적 행위를 한 윤석열을 지지한 그 세력들이 아직도 그 권력을 유지하기 위해 '한덕수'라는 끈을 잡고 말 잘 들을 거 같은 김문수를 대선 경선후보로 내세워놓고, 그 꼼수에 당한 꼴이 된 것이다.
이들에게 국민이 있겠는가? 당원이 있겠는가? 그냥 자신들의 권력을 위한 개싸움이 있을 뿐이다. 
형식상 당 후보의 인사 및 선거대책위원회 구성권한을 인정하지 않고, 여의도 당사에 대선후보를 위한 공간도 마련하지 않은 것을 보아도, 내부 인사를 위한 구성이 아닌 용병(한덕수)에게 대선을 맡긴 후과이다. 
권영세 등 친윤그룹이 간과한 것은 김문수가 자기들 말을 잘들을 것이라고 가정하고, 한덕수를 경선과정에 세우지 않았던 것이다.
김문수는 협조할 듯 했고, 김문수가 경선 최종 후보가 되자, 김문수가 속내를 들어낸 것이다.  

<24년 12월 18일, 권성동이 김문수와 접견, 사진출처 : 뉴스1>

 김문수 입장에서야 급할 게 없었고, 친윤계의 국힘당 내부가 급한 형국이 되어 5월 11일까지는 결론을 내야하는 입장이었다.  결국, 시간은 김문수의 편이었는데, 당권에 집착하는 내란세력들, 윤석열을 기반으로 하며 한덕수를 끼고 당권을 지켜야 하는 친윤계는 급기야 무리하고, 불법적 소지가 있고, 절차도 무시하며, 한덕수 후보화를 해버렸다.
 

국민의힘이 대한민국 정당사 심지어는 헌정사에 없는 "사상 최초의 정당 대선 후보 전원 탈락"이 진행됐고, 국민의힘의 분열 또는 붕괴, 해체를 걱정하는 수순에 이르뤘다. 결국 당원들은 분노했고, 김문수는 대권주자는 후보로, 한덕수는 후보자격 박탈로 일단락됐으나, 그 후폭풍은 만만찮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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