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귀연 판사, 룸싸롱 술접대, 사진과 충격적인 제보내용

지귀연 판사, 강남 예약제 고급 룸싸롱 접대, 사실일까? 룸싸룽 운영방식, 주진우도? 

<천대엽에게 질문한느 김용민, 출처 : 김초운 유튜버>

▣ 5월 14일 법제사법위원회 내용

<김용민 민주당 의원>

"1인당 100만 원에서 200만 원 정도의 비용이 나오는 룸살롱에서 여러 차례 술을 마셨고 단 한 번도 그 판사가 돈을 낸 적이 없다는 제보를 받았다, 이런 제보가 있다면 법원행정처는 어떤 조치를 취해야 하냐"
"일단 이 정도 문제가 되면 재판부터 바로 직무 배제를 하고 당장 감찰해야 되는 것 아니냐, 일반 공직사회에서 이런 비슷한 일이 제보가 되면 어떻게 하냐. 당장 직무 배제하고 감찰하고 필요하면 수사를 한다"
"이런 사안은 최소 뇌물죄가 성립되거나 적어도 청탁금지법 8조 1항에 대한 위반으로 보여진다, 사법부의 신뢰는 좋은 재판도 있지만, 이렇게 비리에 연루된 판사들이 재판하지 못하게 하는 게 필요하며, 그 접대를 도대체 누구로부터 받았는지, 윤석열 재판은 왜 이렇게 이상하게 흘러가고 있는지, 왜 다 비공개를 하는지 등 관련성까지 다 따져봐야 한다"
'이런 의혹이 사실로 밝혀진다면 지 판사가 윤석열 재판을 계속할 수 있나'
"단순히 접대받았다는 내용 하나만이 아니라 체계적이고 종합적으로 감찰해서 (국회) 법사위에 보고하라"

 
<천대엽 법원행정처장>

"그 이야기는 금시초문이다, 나중에 자료를 주면 윤리감사실에서 그 부분에 대해 절차를 검토해 보겠다"
"이는 담당 법관에게 너무나 중요한 결과일 수 있다. 확인이 되지 않는 상황에서 더 이상 답변을 드리기는 어렵다"
"독립된 기관인 윤리감사실에서 당연히 직무에 따라서 조치할 사항이며, 저희들도 나름대로 저희가 할 수 있는 부분을 살펴보겠다"

 

▣ 그렇다면, 어느 정도의 신빙성이 있나?

현재 제보내용은 접대 진술과 지귀연 얼굴이 선명한 사진 제보(사진 찍힌 장소 : 서울 강남의 최고급 예약제 룸싸롱) 등이 있으며, 2차 나간 아가씨들의 증언까지 확보된 것으로 보인다. (실제 서초동 격언은 '판사들 인사이동은 룸싸롱 마담이 한다')
사진 속에서 입구는 일부러 허름하게 해놓고, 내부사진을 보면 화려하다.

<강남역 사거리 인근에 위치한 룸싸롱 외관>

<지귀연이 접대 받았다는 강남의 A단란주점 사진, 허름한 입구와 내부사진>

<해당 룸살롱 내부의 룸들, 출처 : 열린공감>

 

<지귀연이 방문한 룸싸롱 여성으로 추정되는 SNS>

젊은 여성들과 고급 양주를 마신 것으로 제보 되었으며, 2차까지 나간 것으로 보인다. 룸싸롱 비용은 지귀연 판사가 아닌, 동석자가 부담했다고 전해진다. 3~4명이 술자리를 즐길 경우, 4~500만원은 족히 나오는 강남의 최고급 예약제 룸살롱이다.
이는 대법원 규칙 위반일 뿐 아니라, 불법일 가능성이 매우 크다. 

▣ 지귀연 룸싸롱 운영방식

제보자(본인이 근무)가 전한 이 룸싸롱의 운영방식은 충격적이다. 사실 여부는 확인되지 않으나, 내용은 이렇다.

- 일단 이곳은 150여명 정도의 여성 종업원들이 대기하며, 1명의 손님당 20대 여성 4명이 들어온다.
- 여성 1명이 손님과 15분 정도 환담한후 마음에 들면 1명이든 4명이든 함께 한다. 
- 여성이 정해지면 옷을 벗고 신고식을 하고, 노래방식으로 노래를 하면서 놀고,
- 손님 여러 명에게 여성들이 단체로 x랄을 한다.
- 또한 손님이 원하면 2차까지 가능하다.

<룸싸롱 관련 내용, 출처 : 열공>

 

<해당 룸싸롱의 시간당 가격>

* 제보받은 사람 : 민주당 김용민, 김기표 의원
* 민주당의 대응 : 사법부가 감찰 등을 안하고 주저할 경우, 사진 공개를 포함한 추가 대응에 나설 수 밖에 없다고 천명했다. 감찰하고, 내용이 사실이라면 징계조치해야 한다는 입장이다.

<민주당이 공개한 내부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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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적인 제보

<지귀연 텐프로 결제에 관련한 제보>

지귀연의 연수원 동기인 변호사가 지귀연이 텐프로 룸살롱 결제를 하게 했고, 골프장에서 살다시피 하였다는 제보도 있다. (뉴탐사)

또한 룸싸롱은 한 곳이 아닌, 최소 세 군데 이상이라고 전해진다.

 
주진우까지? 

주진우에 대해서도 일부 유튜버가 사진(아래)을 제시하면서, 룸싸롱 접대 의혹을 제기했으나, 주진우는 '허위방송이고, 사진속 인물은 선배부부, 선배부부 사촌 여동생, 친구 등 가족 및 지인 관계'라며, 선배 아내분 생일파티 촬영사진이라며, 해당 유튜버에 대한 법적조치를 예고했다. 

<주진우가 지귀연과 룸방에서 여자끼고 술마신다며 올린 사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