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청역 역주행 사고, 원인 분석

시청역 사고후, 차량모습

시청역 역주행 교통사고 상황

2024년 7월 1일, 서청역 역주행  사망 9명 사고 경위와 원인

 

시청역 역주행 교통사고 상황/경위

1. 21시 27분경, 운전자(68세), 웨스틴 조선호텔에서 빠져나와
2. 4차선 일방통행 도로를 역주행(200미터), 왼편 인도 쪽으로 돌진
3. 안전펜스 뚫고 보행자 추돌, 사상(시청역 7번출구앞)
4. 이후 BMW5시리즈, LF소나타 2대 차량 추돌
5. 100미터가량 더 이동해 교차로 가로질러 8번 출구에서 멈춤
 

가해자는 누구? 가해차량은? 입장은?

1955년생(68세), 경기도 안산시 경원여객의 버스계약직 기사, 음주운전이나 마약투약 은 아닌 것으로 확인.
가해차량은 제네시스 G80(2018년 5월 생산, 긴급제동시스템은 옵션).
사고 당일, 아내의 친오빠 칠순잔치 행사에 참가하고 귀가하던 중 사고 발생.
본인과 동승자(부인)은 급발진을 주장.
 

사고원인은 무엇일까?

1. 차가 달려오다가 역주행으로 돌아가는 것으로는 급발진여부를 확인하기 어려움. 
2. 블박에 있던 내부자들(가해자와 부인동승자)의 사고 당시와 전후의 목소리(음성)를 확인하면 가장 확실
3. 음성내용(불확실) : 호텔입구에서부터 부부가 싸우더니, '다 같이 죽자'라고 하는 대화내용이 있었다는 소문.(경찰은 아니라고 발표)
4. 8번 출구에서 멈출 때 브레이크를 밟고 선 영상이 있는 것으로 봐서는 급발진일 가능성은 적어 보임.
 **아직 '급발진일지, 운전자의 분노조절장애일지'는 불확실 한 것으로, 블박 음성과 제동등 여부에 대한 분석이 필요할 것으로 보임. 
 
삼가 고인들의 명복을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