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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노상원의 수첩(비상계엄후 실행 계획) 요약 정리

by 자로소 2025. 3.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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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상원 노트 정리 : 비상계엄후 실행 계획 요약 정리

노상원의 노트(60여쪽 분량)에 기재된 내용들을 보면, 실제 비상계엄에서 실행한 것까지 드러남으로써, 노상원은 윤석열의 비상계엄의 기획자로 보아야 할 것이다.
실제 노상원은 24년 9월부터 3달 동안 22차례나 국방부장관 공관을 찾아갔고, 비상계엄 선포를 앞둔 나흘 간 김용현을 만났으며, 비상계엄 당일까지 비상계엄과 관련한 수뇌부 들과의 회동 등으로, 그 실행계획이 옮겨졌다는 사실이 여러 곳에서 확인된다.
단순히, 목회자나 유튜브에 준동되지 말고, 진영의 문제를 떠나 사실을 보기 바라는 마음에서.. 이들이 비상계엄을 통해 무슨 짓을 하려했는지를 살펴보았으면 한다. 윤석열은 본인의 안위와 권력유지를 위해 비상계엄을 했다는 사실은 엄연한 사실이기 때문이다.  

 

1. 장기 독재 

  • 노트 내용 :  헌법 개정(재선~3선),  3선 집권 구상 방안, 후계자는?
  • 해석 : 비상계엄 선포 뒤 "국회, 정치를 개혁하고, 민심관리를 1년 정도 한 뒤 헌법개정해 윤대통령의 연임을 계획한 것으로 추정. 또한 윤 대통령이 장기 집권한 이후 직접 지목한 후계자에게 권력을 이양하는 구상(김건희 승계?)

   => 장기독재 계획이 드러난 것

2. 반윤석렬 세력의 제거

  • 노트내용 : 국가안전관리법 제정, 총선 전후 실행후 싹을 제거해 근원을 없앤다, 지속적으로 싹을 잘라 버리는 방법을 쓴다. /경찰과 국군 방첩대 헌병을 최대한 활용해 특별수사본부를 꾸린 뒤, 신속한 재판으로 구속시키고, 차기 대선에 대비해 모든 좌파세력을 붕괴시킨다./  'A급 수거 대상 처리 방안 : 연평도,제주도 '이송 중 사고', '가스·폭파·침몰·격침', / 민간출입통제, 여의도 매복점령GOP 최전방 부대와 비무장지대·바닷속·연평도 등 무인도·민통선 이북 등으로 이송하여 'GOP 상에서 수용시설에 화재·폭파', '외부 침투 후 일처리 사살, 수류탄 등' /  '내국인 사용시는 수사를 피하기 어렵다', 북에서 조치한다, 비공식 방법으로 북한과의 접촉, 무엇을 내어 줄 것이고, 접촉시 보안대책은 어떻게 할지' / '전문 프로가 필요하다'/ '사살' 후 '증거 인멸'/ 어뢰공격, 북한의 공격을 유도 또는 사제폭발물을 구매한다 /  여의도 30~50명, 언론 100~200명/ 민노총, 전교조, 민변, 어용판사 500여명 수집 / 간첩재판자, 문재인과 그 일당, 이재명 쪽 놈들/ A 급 체포대상자 : 권순일 전 대법관, 이재명, 김명수, 조국, 문재인, 이준석, 유시민, 임종석,  정청래, 김용민, 김의겸, 유창훈 등 좌파판사, 전교조, 민변, 민노총, 정의구현사제단, 윤정권 퇴진운동본부의 종교계 인사들, 문재인 정권의 행정관 이상, 차관이상, 국정원 하수인, 경찰총경, 장관보좌관, 공기업 인사들, 박정훈 대령, 김어준, 김제동, 차범근 / 수거 대상 처리방법 연구와 수거후 호송시 대책 : 특별수사와 재판소로 사형, 무기형을 받게한다./ 'A'급 체포 대상자를 "그룹별로 묶지 말고 섞어서 수집소로 보낸다"며 "포승줄을 활용하라"/호송선 3~5척 준비(5천명~1만명) 수거후 특정 장소 격리 필요시 제거
  • 해석 : 이른바 '수거대상'으로 지목한 반대세력들을 척결하기 위한 근거 법령 제정, 수거 대상 : 야권 인사, 좌파판사, 좌파 연예인 등 500여명 수집 또다른 내용은 5천명~1만명, 구체적 체포 또는 격리•제거 계획도 담김
  • 실행 : 국정원, 방첩사의 실제 국회의원들을 끌어내라고 했으며, 명단을 불러주고 체포지시 하달, 민간출입통제, 여의도 매복점령 문구대로 계엄군들은 국회 침투, 군이 실제 영현백 12월에 4천900개, 25년 3월 윤 석방후 3천여 개를 추가 구입(살해 대상에 대한 시신처리)

<홍장원의 메모>

=> 현재의 반윤석열 세력은 물론, 미래의 세력에 대해서도 탄압, 제거하려한 것
2024.12.19 - [정치] - 정보사, 7월 인민군복 200벌 주문, 왜? 영현낭 1만 3천개 구입은 왜?

3. 선거제도를 통한 장기집권의 제도화

  • 노트내용 : 중국, 러시아 선거제도 연구, 국회의원 숫자 : 1/2, 선거구 조정, 선거권 조정
  • 해석 : 중국과 러시아의 선거제도는 민주주의와는 거리가 멀며, 장기 독재의 선거제도를 차용하려 한 정황

=>부정선거에 집착한 이유(기존 민주적 선거제도를 부인하게 만들기 위함), 장기집권의 제도화
 

4. 비상계엄의 장기화

  • 노트 내용 : 'D-1' 계엄 선포 하루 전 "미국의 협조"를 구하고, 'D-day'엔 VIP의 담화 장소를 구체화할 필요가 있다. "전 국민 출금조치" , 10일 차까지는 체포대상자를 '수거'해 '수집소'로 이송하고, 이후 50일 차까지 서울 외 지역에 있는 '수집대상자'에 대한 수거작전
  • 해석 : 50일차 까지 비상계엄을 통해 반윤석열 세력 수거할때까지 비상계엄상태 유지

=> 반대시위가 거세질 것을 대비해, 비상계엄을 장기화

5. 북한과의 전쟁

  • 노트내용 : NLL북방한계선 인근에서 북한의 공격 유도, 수거대상을 선정하여 북한을 끌어들여 나포하기 직전 격침
  • 해석 : 반대 세력인 국민을 살해하면서 북한을 끌어들여 감추려 한 것. 우리 국민을 북한 정권더러 대신 죽여달라고 요구하겠다는 것. 노상원은 정보사령관과 777사령관 경력(북한 관련 정보와 첩보 수집, 공작 임무)
  • 실행 : 1) 비상계엄 선포 직전, 정보사령부 소속 요원들이 몽골에서 현지 정보당국에 체포됐다가 풀려났던 사실 확인.  몽골에서 체포된 이들은 실제로 대북 공작을 위해 몽골 현지 정보요원들을 접촉하다 체포됐다. 2) 2024년 6월 5일,  북한이 ICBM 시험발사를 비롯해 군사 위협 수위를 높이자, ‘9·19 남북 군사합의’를 파기하고 완충지대를 없앴다. 3) 24년 10월 북한이 '남한 무인기'가 평양 상공에 침투했다고 주장한 사건도 김용현의 소행일 것으로 추측된다. 4) 김용현은 북한의 오물풍선에 대해 경고사격 후 원점 타격을 지시했다는 의혹도 있다. 

=> 한반도의 전쟁


노상원의 롯데리아 회동 : 실행계획의 구체화(노상원은 총괄 사령관 역할)

1차(24년 11월 9일) 

* 노상원의 지시사항이 적힌 10여쪽의 문서(정성욱·김봉규 대령) 전달 : 선관위 소속 관계자 명단과 준비목록(야구방망이, 니퍼, 케이블타이, 송곳), 계엄 : 명단에 적힌 선관위 직원들을 버스에 태워 수방사로 데려가라. 
* 노상원의 상황점검(문상호, 정성욱대령) : 부정선거와 관련된 놈들은 다 잡아서 족치면 부정선거했던 거 다 나올 것, 준비목록 재차 확인

2차(24년 12월 1일)

* 노상원 지시사항 : 문상호, 정성욱, 김봉규 대령
계엄 당일 정보사 소속 계엄군이 사진을 촬영한 ‘선관위 서버실’을 확보하라는 지시, 준비한 물품의 용도가 구체적으로 확인. 선관위 직원이 30명쯤이며, 출근 확인해서 (선관위) 회의실에 데리고 오라. 저항하는 놈들이 있으면 케이블 타이로 묶어라”, “노태악(선관위원장)이는 내가 확인하면 된다. 야구방망이는 내 사무실에 둬라. 제대로 이야기 안 하는 놈은 위협하면 다 불 것이다”, 계엄 선포 후 김봉규 대령이 선관위 회의실을 확보하면, 이곳에 선관위 직원들을 모은 뒤 “홈페이지 관리자를 찾아서 홈페이지에 부정선거를 자수하는 글을 올리도록 해라”(수사에 이어 '조작'까지 하려한 정황)

3차(24년 12월 3일 오후, 계엄당일)

* 수사 2단 조직구성(계엄사 구성후 합동수사본부 내 별동대, 정보사 소속 위관·영관급 현역 장교 60여 명으로 구성해 1, 2, 3대로 나눠 운영 ) : 정성욱·김봉규 대령 대신 구삼회 육군 2기갑여단장, 방정환 국방부 전작권 전환 TF장(준장), 국방부 조사본부 차장 김 아무개 전 대령이 참석.=> 이 4명이 수사2단의 컨트롤타워(단장 : 구삼회, 부단장 : 박정환, 1대장 : 김아무개 전 대령, 2대장 : 김봉규 대령, 3대장 : 정성욱 대령)

* 구삼회와 방정환이 경기 성남시 판교 정보사 100여단 사무실에 사복 차림으로 나타났다. 이들은 노상원 전 사령관의 “김 장관이 국방부 TF 관련 임무를 줄 것이니 정보사 판교 건물로 가라”는 요구에 따른 것. 
판교 정보사 사무실은 북파공작원 특수부대(HID) 요원과 인적정보 휴민트의 혼성 부대인 계엄상황관리TF 요원들이 모여 있었던 곳으로 확인됐다. 계엄 선포 6시간 전인 오후 4시30분께, 문상호 정보사령관이 소집한 병력이다.  최소 5개에서 최대 10개 팀으로 구성돼 있었고, 팀별로 공작·체포·경호·경비 등의 임무를 맡았을 것으로 추정.
이 자리에 전차와 장갑차 부대를 이끄는 구삼회 2기갑여단장까지 있었다는 점을 기억하라.
* 노상원이 비상계엄이 장기화될 것을 예상하고, 반대 시위가 거세지거나 정치인 체포가 어려울 경우 전차를 투입하기 위해 구 여단장을 대기시켰다고 봐야한다. 
* 경찰은 국방부를 압수수색시, ‘계엄선포후 김용현의 인사발령 문건’을 확보했다. 포고령이 발령된 이후 김용현은 수사2단의 편제 부서와 군 관계자 60여 명의 이름이 담긴 인사 발령 문건과 임무 등이 적힌 일반명령 문건 등을 작성했고, 김용현의 변호인단도 이를 인정한 바이다. (24년 12월 26일 기자회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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