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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이재명 대통령 기자회견 요약, 윤대통령 기자회견과의 차이점

by 자로소 2025. 7.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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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 기자회견 요약(25년 7월 3일)

2025년 7월 3일, 이재명 대통령은 취임 30일 기자회견을 가졌다. 약 120분간(10시~12시 2분) 청와대 영빈관에서 청중과 둘러앉아 자연스럽게 대화하는 '타운홀 미팅'방식으로 언론과의 사전 질문 조율 없이 무작위로 추첨해 진행됐으며, 역대 대통령 중 가장 빠르게 첫 기자회견을 연 것이다.

 

  • 취임 30일 소회 및 국정 운영: 1) 국란 극복과 민생 회복에 전력 투구중이며, 비상 경제 점검 가동 및 30.5조 원 규모의 추경안을 마련. 2) G7 정상회의 참석을 통해 국제무대에서 대한민국의 국격을 회복 언급
  • 국민 주권 정부 구현: 1) 국민 추천제와 타운홀 미팅 등을 통해 국민의 목소리를 국정에 반영, 2) 국민과의 직접 소통을 일상화하고 제도화하여 국민이 주인인 나라를 만들겠다고 강조
  • 정의로운 통합 및 3대 특검: 1) '정의로운 통합'을 위한 여정을 시작했으며, 2) 3대 특검(내란, 김건희, 순직 해병 특검법)이 헌법 질서와 민주주의 재건에 핵심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
  • 경제 및 민생 안정: 1) 기술 주도 성장과 자본 시장 선진화를 통해 코스피 5천 시대를 준비  2) 부동산 시장 안정화 노력. 현재의 대출 규제는 "맛보기에 불과하다"며, 더 많은 부동산 대책이 나올 것임을 시사. 3) 특히 민생회복 지원금 지급을 통해 소비 진작과 소득 지원 효과를 기대
  • 지역 균형 발전: 1) 지역 균형 발전이 나라의 지속적 성장 핵심 과제, 지방을 배려하는 수준을 넘어 지역 우선 정책을 펼치겠다고 강조. 2) 5극 3특 체제 구상을 통해 충청권, 대구경북, 부울경, 호남권에 정책과 재정을 집중하고 인프라 구축 노력
  • 한반도 평화 및 안보: 1) 한미동맹과 한미일 협력을 기본 토대로 강력한 국방력을 유지, 2) 대화와 소통, 협력을 통해 북한과의 관계를 개선하고 한반도의 평화와 안정을 확보하겠다고 강조
  • 검찰 및 사법 개혁: 1) 수사권과 기소권 분리의 필요성에 공감하며,  검찰 스스로의 패착의 결과로, 개혁의 필요성이 더욱 커졌다고 지적. 2) 사법 권력이 특정한 목적에 의해 악용될 경우 국민들이 기댈 곳이 없어진다며 사법 개혁의 중요성 강조, 3) 국회가 입법적 결단을 통해 제도를 개선 노력 필요. 
  • 노동 및 사회 문제: 1) 현재 한국의 노동 환경이 "많이 일하고 생산성은 떨어지며 힘은 들고 국제 경쟁력은 점점 떨어지는" 방식이라며, 주 4.5일제 시행 등 노동 시간 단축하되, 생산성을 높이며, 사회적 대화를 통해 점진적으로 추진. 2) 차별금지법과 같은 갈등 요소가 많은 의제는 집중적인 사회적 토론이 필요하다고 언급
  • 국정 태도, 권력견제 및 인사의 중요성 : 1) 높은 국정 지지율은 국민의 선택이며, 앞으로도 낮은 자세로 국민의 지지를 얻기 위해 노력. 2) 감사원 기능을 국회로 넘기고 특별 감찰관 임명을 요청하는 등 권력 견제를 위한 노력. 3)특정 '색깔'에 맞는 사람만 쓰면 위험하고, 국민 통합을 위한 인사를 강조하며, 공직자들은 선출된 권력의 의사에 따라야 한다고 언급

<1.5m앞에서 기자들이 타운홀방식으로 앉아 질문받고 있다>


이재명 대통령과 윤석열 전 대통령의 기자회견 차이

 

    • 이재명 대통령
      • 취임 30일 만에 첫 기자회견을 열어 역대 대통령 중 가장 빠른 소통 행보.
      • 연단을 없애고 타운홀 미팅 형식으로 진행하여 기자들과의 더 직접적인 소통 시도.(기자와 거리 1.5m)
      • 질문자 지정방식 : 질문 사전조율없이 질문자 무작위 추첨하는 방식.(분야별로 준비함에 기자들 명함 넣고 추첨)
      • 기자회견 시간이 122분으로 장시간 할애
      • 15개 질문, 언론사 상관없이 질문 - 대본 없이 일문 일답(지역 풀뿌리 언론도 화상참여, 옥천신문, 설악신문, 담양뉴스, 뉴스민, 평택시민신문, 서귀포신문 등)
      • 기자회견장 : 청와대 영빈관, 연단 없이 진행

    • 윤석열 전 대통령
      • 취임 100일 만에 첫 기자회견을 진행.(노무현 98일, 이명박 116일, 문재인 100일)
      • 기자회견 시간이 50분.
      • 질문을 사전에 조율하지는 않았으나, 민감한 현안질문에 원론적 답변
      • 질문자를 지명하는 방식(MBC, JTBC 제한)
      • 12개 질문
      • 기자회견장 : 용산 대통령실
    •  

<22년 8월 17일, 윤석열 첫 기자회견 당시>


화제의 장면

1. (인사논란)  ‘로보트 태권 V’와 콘크리트 만드는 과정을 언급하고, 여야 협치 관련 질문에 ‘기차·비행기·버스’와 도둑질을 언급하며 ‘타협과 야합’의 기준을 설명

2. ( 질문자 선정을 위해 추첨을 한다고 하자)“벌떼입찰 비슷하게 (명함을) 넣는 분도 있다고 들었다”거나 “로또 이런 게 돼야 하는데”

3. ( 차별금지법 등 예민한 사안에 대한 질문) “(추가로) 질문을 안 받을 걸 그랬네”며 답변

4. (미국과의 관세 협상에 관한 질문) “분명히 물어볼 텐데 뭐라고 대답할까 고민을 많이 했다”

5. (답변이 길어지는 것을 느끼며)  “너무 확실한 답이 없으면 원래 대답이 길어지는 것 아시죠”, “꼭 예를 들면 문제가 돼서 절대 예를 들지 말라는 것이 우리 참모들 주장”

6. (산케이신문 서울지국장인 사쿠라이 노리오 기자의 질문에)"우리 전에 점심 먹을 때 같이 한 번 봤던 분이신가요?"(25년 1월 만남 기억하며 반가움 표시)

<24년 11월 7일, 기자회견 당시 외신기자 질문에 대한 윤대통령의 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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