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이 트럼프 만나기 전 한일회담 하러 가는 이유

이재명의 일본방문
이시바와의 회담(25년 8월 23일)하러 2일간의 일정(23~24일) 일본을 방문한다.
공식적으로 '한미일 연대강화'를 위한 목적이라고 하는데, 일본 또한 트럼프의 일방적 관세적용에 난감해 졌고, 우리 또한 트럼프의 압박에 상호 공동대응을 하고 있음을 보여주기 위한 전략적 방문의 의미가 크다. 또한 미국이 풀어야 하는 일본과의 관계가 아닌, 우리나라가 별도로 풀어야 할 일본과의 관계를 개선하고, 한일 두 국가만으로도 충분히 무언가를 이루어낼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기 위함이다. 즉, 극우가 아닌 아주 저조한 지지율의 이시바의 입장을 최대한 존중하여 연대가능성을 높이겠다는 전략인 것이다.
중국 특사단과 이재명 친서
여기서 참조할 만한 내용이 이재명 특사단의 중국 방문이다. 특사단 방문에서 이재명은 시진핑에게 친서를 전달한다.
중국 특사단은 8월 24~27일 중국에 머물며, 주요 인사들과 면담하고 양국의 우호 증진방안에 대해 이재명의 매세지를 전달한다. (한국 : 박병석 전 국회의장(단장), 김태년 의원, 박정 동아시아문화재단 이사장 등=중국 : 왕이 외교부장, 자오러지 전국인민대표대회 상무위원장 등)

이재명의 실리 중립외교
여기서 이재명의 탁월하고 천재적인 정치 외교술을 볼 수 있다.
즉, 미국을 방문하기 직전(25일~27일), 일본과 중국을 방문 또는 서한을 통해 트럼프의 일방적 협박을 견제하겠다는 것이다. 우리가 동맹으로서의 미국도 중요하지만, 우리 주위에는 강력한 일본과도 경제대국 중국과도 협의할 수 있고, 공동대응할 수 있다는 것을 트럼프에게 인식시키겠다는 전략으로 보인다.
즉, 일방적으로 미국, 특히 트럼프식의 일방적인 협상에 굴복하지 않겠다는 뜻이 담겨 있는 것이다.
2025.08.26 - [정치] - 이재명-트럼프 회담, 외신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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