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우정 검찰총장의 딸, 외교부 특혜 채용 의혹 정리

심우정 딸, 국립외교원 특혜 채용 의혹 정리

<심우정 딸 심민경 외교원 특혜채용 제기한 한정애 의원>

외교부의 지원요건 변경

2025년 1월 외교부의 공무직 연구원 지원자격요건 :
1. 경제학 석사학위 소지자
2. 실무경력 2년 이상
3. 해당분야(인문학, 교육학, 사회과학, 커뮤니케이션관련학 분야) 의 석사학위 소지자
=> 면접을 통해 10명의 타지원자 누르고 채용합격
=> 1명 면접까지 합격후 불합격 처리(불합격 이유 : 한국말이 서툴러서)
2025년 2월 재공고(통상, 지원자 적으면 기한연장을 하지, 재공고를 하지 않음)
1. '국제정치학' 석사학위 소지자
2. 실무경력 2년 이상
3. 해당분야(인문학, 교육학, 사회과학, 커뮤니케이션관련학 분야) 의 석사학위 미소지자
=> 합격 (민주당 문제 제기=>채용 보류후 감사 청구)
 
 

특혜의혹

1. 왜 해당분야(인문학, 교육학, 사회과학, 커뮤니케이션관련학)의 석사학위소지자에서 '미소지자'로 바뀌었나?
2. 왜 '지원자격 전공'을 '경제학'(1차)에서 '국제정치'(2차)로 바꾸었나?
- 외교부 입장 : 경제학 지원자가 없어 전공분야 국제정치로 변경
=> '경제학 전공 지원자'가 없다고? '국제정치 전공 지원자'가 더 없을 거 같은데?
 
3. 실무경력은 8개월 뿐인데, 대학시절 인턴 경험까지 인정해서 35개월을 인정해서 채용하는가? 
- 외교부는 경력을 35개월이라 밝힘, 딸의 학교시절 인턴 등의 '경험'을 모두 '실무 경력'으로 인정
( '대학원 연구 보조원'이 아닌 '조교' 22개월+대학시설 인천 송도의 UN산하기구 '경제사회국 인턴'  6개월+'국립외교원 8개월')
(경력기간은 통상근로 40시간을 기준, 시간제근무의 경우 기준에 비례하여 산출한 경력/ 인턴, 조교, 객원연구원 경력은 불인정)
=> 실제 실무경력은 8개월이 전부로 보인다. 다른 지원자의 인턴이나 조교 경력을 업무경력으로 인정한 사례가 있는가?

<심민경 >

 
심지어 심우정의 재산은 108억원을 보유하고 있음에도, 20대(96년생)의 장녀는 최저생계비 대출인 햇살론 대출 450만원(22년 11월)과 최저신용자 특례대출 184만원(23년 12월)을 받은 것을 서영교의원이 지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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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언

조국 딸, 아들에 대한 수사에 온 나라가 난리났었다. 
조국 딸 조민은 동양대 총장 표창장과 각종 인턴경력을 인정하지 않고, 학력취소에 의사면허박탈까지 이르뤘고, 이로 인해 조국 부인 정경심은 4년 징역형을 받았고, 조국은 징역 2년을 받아 국회의원직을 상실하고 감옥살이 중이다. 
심우정 딸 심민경은 어떠한가? 
조민은 그 경력이 치열한 공방과 수사가 있었던 만큼 다소 애매한 부분이 있었다 해도, 심민경의 경우는 특혜가 간명하고, 명백해 보인다.  아빠찬스를 통해 학위도 변경하고, 경력도 억지로 만들어 채용해준 꼴 아닌가?

민주당은 3월 28일 감사원에 감사를 청구했으나, 검찰은 당장 특혜취업에 대한 수사에 임해야 하며, 언론 또한 이 특혜를 백방에 알려야 할 의무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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