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석 국무총리 후보 의혹 종류과 검증 내용 정리
김민석 후보에 대한 청문회에서 국민의힘 의원들의 지극히 사적인 공세가 이어졌고, 이에 청문회의 취지와 다른 의혹은 정치 검사들의 조작수사와 비슷하여 무한 입증을 요구하는 것은 지나치다고 김민석 후보자는 강조했다.
다수의 사적 채무 문제, 정치자금법 의혹?
1-1. 의혹 내용 1 : 2018년 불법 정치자금 댄 강 모 씨 등 11명에게 1억 4천만 원 빌렸다가 총리 지명 후 상환한 것 맞나? 쪼개기 불법 후원금 아닌가?
2-1. 김민석 입장 : 16년간 백수라 재기 불가한 김민석은 세금 압박 해결위해 지인들에게 정상적으로 빌린 것이고, 시급한 순서대로 채무를 다 갚았고, 그 과정에서 어떤 부법성도 없다.
1-2. 의혹 내용 2 : 2002년 서울시장 선거에 출마했을 당시 SK그룹에서 불법 정치자금 2억 원을 받은 게 정치자금법 위반 아닌가?
2-2. 김민석 입장 : 김민석 본인도 모르게 중앙당이 요청했던 선거 지원용 기업후원금 영수증 미발급 책임을 서울시장 후보였던 본인에게 묻는 것이 맞는가?
연소득 1억 원가량인데 추징금 완납에도 불구 순자산 증가 의혹
1. 20년 -5억 8095만 원이었던 재산이 25년에는 2억 1504만 원(5년 간 7억 9600만 원의 자산 증가)했는데, 이해 불가?
세비 5억-(추징금 6억 2천만 원, 2억 3천만 원의 카드 및 현금소비, 2억 원의 헌금, 2억 5천만원 아들유학비 등 13억 원)= 마이너스 7.9억원
2. 김민석 입장 : 세비와 기타 소득을 생활과 채무 변제에 쓰고, 나머지는 거의 다 헌금으로 했다. 청문회에서 해명할 것. 아들 유학비 전처가 부담했고, 재혼 축의금, 장인 조의금, 출판기념회 2회 등의 자금이다. 출판기념회 1권당 5만원 정도의 축하금을 받았고, 일반인 눈에는 큰 돈이지만 평균적으로는 과하지 않을 수도 있다. 처가로부터의 지원은 계좌거래로 완전히 투명하다. (조의금 1억 6천만원, 출판기념회 2회 약 2억6천만원, 처가(장모)한테 받은 돈 2억원)
아빠찬스 의혹
1. 의혹내용 : 장남의 고교시절, 교내 동아리 활동을 하며 작성한 법안을 김민석은 실제 국회에서 발의하고, 장남의 아들은 미국 코넬대 입학과정에 활용했다는 의혹 의혹
2. 김민석 입장 : 아버지의 지위를 이용해 부당한 이익을 얻고, 그로 인해 피해자가 생겼을 경우...
“아들은 입법 활동을 대학 원서에 쓴 적이 없으며, 아들은 자기 노력으로 인턴십을 확보했다. 부모도 형제도 돕지 않았다”
중국 칭화대 석사학위 의혹
1. 의혹내용 : 민주당 최고위원 시절, 칭화대에서 석사학위를 받았는데, 가능한가? 칭화대 석사과정은 중국 본교 출석 수업이 필수인데, 가짜 학위 아닌가?
'2. 김민석 해명 : "월, 수, 금 아침 회의를 하고 7시 회의를 하고 8시, 9시 비행기를 타고, 왔다 갔다 일주일에 한두 번씩 왔다 갔다 하는 등 수업을 다 했어요. 시험도 다 보고."
비행기록 통해 입증하겠다.
대출 알선해주고 수억원 정치자금 수수(정치검찰의 무고투서유출 음해)
1. "2008년, 김민석이 대출 알선해주고 수억원의 정치자금 뜯어가"라는 월간조선 보도..후원자의 15장 유서
2. 김민석 해명 : 후원자 잦은 청탁에 김민석 안들어주니, 검찰에 투서해 검찰 조사, 다행히 보좌관이 찜찜해 녹취로 해명 정리된 사건. 검찰이 무혐의사건을 언론에 흘린 건.
모친 소유 빌라 전세금 의혹
1. 의혹내용 : 건설업자 이 모 씨가 회사명의로 19년 3월 2억원 전세 계약했는데, 19년 4월 김민석의 와이프 이모씨가 김민석 모친과 2억 5천만 원에 다시 빌라 전세계약하였고, 20년 8월에 장모가 2억 8천에 다시 전세계약을 했는데.. 정상적 부동산 거래가 아닌, 위장 거래는 아닌지 의심..
2. 김민석 입장 : 어머니 빌라에 1년짜리 전세계약을 맺었던 사업가가 2개월만에 퇴거하고, 현재 배우자가 길고양이를 많이 길러 넓은 공간이 필요했던 것. 건설업자 이 모씨는 조건이 안맞아서 전세계약을 정리해야 했고, 배우자는 결혼해야 해서 계약자가 바뀌었던 것'
미국 유학 당시 한달 450만원 유학비용 지원 의혹
1. 의혹내용 : 미국 유학 당시 과거 불법 정치자금을 제공받은 정치인(강 모씨)으로부터 한 달에 450만 원의 유학비용을 지원받았다? 강 모씨의 오피스텔로 주소지를 옮긴 적이 있던 것은?
2. 김민석 입장 : 배추 관련 농사하는 부분에 투자하면 수익이 생겨 미국에서 학비에 도움될 수 있다고 말해 저희들이 그때 전세금을 빼서 드린 바 있다. 그렇게 월 송금을 받은 것이다. 강 모씨 소유의 오피스텔은 외국에 있을 때 우편물 수령을 위한 주소였다.
**6월 한달(청문회 포함) 내용을 포함하여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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