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언론이 다루지 않은) G7 정상회의의 뒷얘기
G7 정상회의란 : 세계 주요 선진 7개국(미국, 영국, 독일, 프랑스, 일본, 캐나다, 이탈리아) 정상이 모여 국제정치와 경제 사안에 대해 토의하는 자리
+ 초청국 : 이재명, 인도 총리, 멕시코 대통령, 남아공 대통령, 브라질 대통령 등( 6월16일-18일)

이번 2025년 G7 정상회의 기간 동안 이재명 대통령의 숨겨진 외교 성과들이 있었다는 사실, 조금 더 짚어봅니다.
1. 호주 총리(앤서니 앨버니지)
- 한반도 평화와 북핵 문제 진전을 위한 심도 깊은 대화, 소통 강화. 미중 관계 속에서 호주는 독자적인 외교적 입지를 강화하려는 움직임이 있고, 미국만이 한반도 평화를 해결할 대상이 아닌, 호주 또한 중요한 파트너로서의 역할자라는 것을 부각(방산협력, 에너지자원 공급처로서의 호주, APEC경주 정상회의 방문약속 등)

1. 인도 총리(나렌두라 모디)
- 핵심 기술, 국방, 방산 분야에서의 호혜적, 전략적 협력 가능성을 논의. 중국을 제외한 모든 국가, 특히 유럽과 협력을 모색하던 중, 뛰어난 기술력을 가진 한국의 잠재력이 시너지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 세계 최고 인구의 인도가 도약하는 데 있어 전기 자동차 등에 들어가는 광물의 정제 기술, 반도체, 자동차배터리 기술이 훌륭한 한국은 전략적 파트너로서 가능할 것. 실리적인 모디총리가 실리중립적인 이재명 대통령과 궁합이 맞을 것. 인도는 일방적 미국의 입장을 견제하고, 중국도 견제 중.


1. 남아공 대통령(시릴 라마포사)
- 11월 G20정상회의(개최국 : 남아공)에 이재명 대통령을 초청, 다른 누구보다도, 개최국으로서 한국을 초대하고 싶다는 것이다.

1. 영국 총리(키어 스타머)
- 북핵 문제에 대한 긴밀한 공조는 물론, 무역, 경제, 국방 방위 등 폭넓은 분야에서의 협력 강화에 대한 의견. 미국관세에 대한 불만, 아시아의 경제대국인 한국과 논의하고자 하는 의지(유럽연합 지도부와 동행)

1. 유럽연합 위원장(우르줄라 폰데어라이엔)
- 안보, 방위 파트너쉽 항에 더 긴밀히 협력, 한국의 민주화에 관심가지며 한-EU 정상회담 제안

1. 멕시코 대통령(클라우디아 셰인바움)
- 한국의 중남이 최대 교역국으로, 미국의 압박에서 한국과의 관계 모색

그 외에도 프랑스 마크롱대통령(이대통령 옆에 붙어 소프트라이트를 많이 받았죠), 일본 이시바, 브라질 룰라 등과의 정상회담을 했고, 참석했던 각국의 정상들의 관심과 환대를 받았다.



침묵하는 언론, 그리고 2025 경주 APEC 유치
중요한 외교적 성과에도 불구하고, 언론의 침묵은 답답하기만 합니다. 공익을 우선해야 할 언론이 제 역할을 다하지 못하고 있다는 비판을 피하기 어려울 것입니다.
한편, 다가오는 2025년 경주 APEC 정상회의 유치는 또 다른 중요한 외교적 과제입니다. 성공적인 APEC 개최는 대한민국의 국제적 위상을 높이고 경제적 이익을 창출하는 데 크게 기여할 것입니다.
긍정적인 신호: 중국 한한령 해제 움직임과 높아지는 한국의 위상
최근 중국에서 한한령 해제 움직임이 감지되고 있다는 긍정적인 소식도 들려옵니다. 유럽 연합이 친중적인 행보를 보이는 상황 속에서, 한국은 미국과 중국 사이에서 더욱 전략적인 위치를 확보할 수 있을 것입니다.
반응형
'정치' 카테고리의 다른 글
권성동 40억 요구, 사실일까? 왜? (101) | 2025.06.28 |
---|---|
주진우 의원 군면제 급성간염? 주진우 재산과 공안검사 아버지 주대경 (97) | 2025.06.25 |
김민석 의혹 모음과 해명 정리 (80) | 2025.06.19 |
3대특검 지명 검사 및 3대특검과정 및 핵심쟁점요약 (124) | 2025.06.13 |
민주당의 검찰개혁안 핵심정리, 논란 정리 (138) | 2025.06.11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