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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율급락과 환율전망(방향성)

달러가 급등하여 1500원대를 걱정했는데, 크리스마스 직전부터 환율이 급락하여 최고 $1=KRW1478.67(12월 23일 기준)에서 12월 26일 기준 1434.65원으로 급락하였다. (3년 1개월만에 최대폭)
그 원인을 분석하고, 향후 방향성을 논의해 보자.
환율급락의 원인
1. 정부(외환당국)의 개입
한국은행=> 원화의 과도한 약세는 바람직하지 않으며, 정부 능력을 곧 확인하게 될 것
2. 해외주식 매도후 국내주식 1년 투자시 양도소득세 면제(1년간)
서학개미의 해외주식 보유비율이 높자, 해외 주식을 보유하고 있던 서학개미들에게 해외 주식을 팔고, 국내 주식에 1년간 투자하면 1인당 5천만원 한도까지는 해외주식 양도소득세 20%를 1년간 비과세한다는 것이다.
내년 1분기 복귀시에는 100% 비과세하고, 2분기에는 80%, 3분기에는 50%를 비과세한다는 것이니, 적극적으로 빠른 시기에 대응하는 사람들이 반응하는 것으로 보인다.
3. 기업에 대한 정부의 압박
26년부터 메리츠증권은 미국주식 무료수수료 혜택을 전면 폐지.
외화 건전성 부담금을 면제, 외화 예금준비금에 이자 지급
국세청 또한 달러를 빼돌리고 있는 기업들 31곳에 대한 세무조사
연말 수출기업들의 달러 매도 물량 가세
4. 글로벌 통화가치의 흐름(아시아 통화의 동반 강세)
위안화 가치는 역대 최고치 상승=> 달러당 6위안대 기록
엔화 또한 강세흐름
5. 국민연금의 역할
환헤지비율을 조정하거나, 대규모 달러 매도에 나설 것이라는 기대감
6. 시장 심리의 변화
시장에서는 정부가 1480원 선을 강력 저지선으로 삼았다고 인식하면서, 달러 매수세력이 매도로 급격히 돌아선 영향

환율하락의 방향성
1. 단기 전망
정부의 강한 의지로 내년 상반기까지는 하락이 유인될 것
- 상고하저(上高下低) 흐름: 26년 상반기에는 1420~1460원선을 유지하지 않을까 싶고(비교적 높은 환율), 하반기에 들어서면서 완만하게 하락할 것(1350원~1420원선)이라는 전망이 지배적
- 정부 대책 효과: 외환당국의 강력한 시장 개입과 세제 지원 방안 등의 패키지 대책 덕분에 단기적으로 환율 급등을 막는 효과.
- 구조적 달러 강세 지속: 한미 금리 격차 등 달러 강세를 유발하는 구조적 요인이 여전하여 하락 압력은 제한적.
2. 중장기 전망
- 점진적 하락 예상 : 2027년에는 1,300원대를 회복할 수 있다고 전문가들은 예상
- 미국 금리 인하 속도: 향후 환율 방향성을 결정할 주요 요인은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의 금리 인하 속도를 체크할 것. 미국 금리가 인하되면 달러 가치가 약해지면서 원·달러 환율 하락 요인으로 작동할 것.
- 국내 경기 및 수출 회복: 반도체 등 인공지능 관련 수출 호조가 지속되고 국내 경기가 회복되면 원화 가치 상승에 긍정적인 영향
=> 결론적으로, 현재의 급락은 정부 개입에 의한 단기적 진정 국면으로 볼 수 있으며, 추세적인 하락 전환 여부는 글로벌 경제 환경과 정책 변화에 따라 달라질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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