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정 운영이 되지 않아, 나라가 어수선하기 그지 없는데, 개헌 토론회에 참여한 인사들을 딱히 좋은 눈으로 바라볼 수 만은 없다. 더구나 분권형 권력구조는 말하자면, 일본과 같은 내각제로의 방향성을 의미한다. 일본의 정치구조가 어떠한가? 정치와 책임은 실종되고, 기득권을 가진 자들의 권력 세습구조로 되어 있다.
그 자리에 참석한 인사들을 기억할 필요가 있다.
1. 권노갑 더불어민주당 상임고문
2. 김덕룡 한나라당 원내대표, 김영삼민주센터이사장, 민추협 이사장
3. 김진표 전 국회의장
4. 정대철 헌정회장(인사말)
5. 김무성 전 새누리당 대표, 민주화추진협의회 회장
6. 권성동 국힘당 원내대표(축사)
7. 권영세 비상대책위원장
8. 오세훈 서울시장(축사)
9. 손학규 전 민주당 대표, 동아시아미래재단 상임고문
10. 이시종 전 충북지사, 대한민국 헌정회 위원
11. 여상규 대한민국 헌정회 사무총장
12. 이낙연 전 국무총리, 새미래민주당 상임고문(축사)
13. 유인태 전 국회 사무총장
14. 김부겸 전 국무총리
15. 안철수 국힘 국회의원
16. 권노갑 김대중재단 이사장, 더불어민주당 상임고문(축사)
17. 정윤환 민주화추진협의회 의장
18. 김두관 민주당 전 국회의원
19. 이학영 국회 부의장
20. 허은아 전 개혁신당 대표
21. 김동영 전 민주당 의원
22. 이석현 민추협 명예회장
23. 전병헌 새로운민주당 대표
이들을 기억하라. 기회주의와 기득권을 지키려는 자들이 아닐까 싶다. 또한 이들은 궁극적으로, 네오콘의 미국에 기생하며, 그것이 반민족적•반민주적이더라도 친미적 친일적 견해로(심지어 군사적으로도) 접근하는 세력들로 의심된다.
그 중간(미국 네오콘과 한국 기득권)에 홍석현이 가교 또는 기획한다고 보여지며, 또 한편에서는 한국의 극우와 궤를 같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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