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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김건희의 음양오행설, 오세훈의 '분홍해치'

by 자로소 2025. 1.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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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희가 믿은 음양오행설은? 오세훈의 분홍해치

 

동남중서북

한반도 서울의 중심인 이태원을 깃점으로 한남동 관저(동쪽)가 22년 8월 완공되고, 8월 8일 100년만에 신림동에 물난리가 나고(남쪽), 10월 29일 이태원에서 대형참사가 일어나고(중앙) 11월 6일 천리교인의 제사후, 11월 7일 윤석열부부는 비로소, 한남동 관저로 입주한다.

용산 대통령실(국방부 청사자리)는 100여년 전까지도 무덤들이 산을 이룬 공동묘지터였다. 윤석열은 청와대가 아닌 수조원을 들여 용산 국방부 청사자리(옛 조선총독부관저 자리)를 공사하여 2022년 7월 4일 주집무실 공사가 완료된다. 여기에 오방신을 뜻하는 것으로 추정되는 괴구조물이 23년 3월 대통령 청사 앞 육군서울사무소 둔덕에 5개의 배수관 매립작업이 시행되었고, 직후 최일병 사건 등의 사건들이 일어나자, 동해 영일만쪽에 시추공 5개를 박는다는 발표한 바 있다. 

 

1. 동쪽(木): 용산관저 완공(2022년 8월)

한남동 용산관저

2. 남쪽(火) : 100년 만의 신림동 물난리(2022년 8월 8월)

반지하에서 3명사망 등 많은 희생자 발생

신림동 반지하 물난리현장의 윤석열

3. 중앙(土) : 이태원 참사(2022년 10월 29일)

159명 사망

이태원참사(10월 29일)와 천리교인의 제사(11월 6일)

4. 서쪽(金) :  화성 아리셀 참사(24년 6월 24일)

22명 사망 8명 부상(서쪽). 

1906년 일본군부가 만든 용산구일대 무덤 현황조사해 만든 '한국용산군용수용지명세도(좌)와 대통령실에 오방신을 뜻하는 괴구조물설치위치(우)

 

5. 북쪽(水) : 서울시청사거리 역주행 사고(24년 7월 1일)

역주행으로 9명이 사망, 부상 7명

서울시청사거리 근처에서 참사현장에 나타난 김건희(7월 3일)

 

결국, 완성되는 동, 남, 중, 서, 북

 

물론, 사고가 일어난 것을 억지로 끼어 맞춘 것일 수도 있지만, 음양오행을 믿는 사람 입장에서는 이런 해석을 통해 자신의 죄와 영겁을 죽은 영혼이 대신 가져가라는 주술적 행위를 할 수 도 있지 않겠는가를 생각하는 차원에서 말하는 것이다. 

일본식 주술적 행위는 지푸라기인형, 채워진 소주잔, 핑크색 등으로 표현할 수 있다. 

 

오세훈 시장은 서울시 상징캐릭터 '해치'를  노란색에서 '분홍색'으로 변경했고, 재앙과 해를 막아준다는 해치는 과거부터 주술적 의미로 사용해 오긴 하였다.  그러나, 해치는 중국적이지, 한국적이지 못한 측면도 있고, 분홍색 해치의 선정과정도 석연치 않다. 이는 대권주자로서 김건희에게 오세훈을 낙점하지 않았나 하는 생각이 들게 한다. 

과거에 사용한 서울시 상징, 노란 해치
광화문, 시청, 청계천 등에 설치된 분홍색 해치
최재영목사와 김건희 인터뷰중 등장하는 분홍색 인형들

 

**위의 내용은 열린공감TV의 방송을 정리한 내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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