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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김건희, 5대명산 굿판 제보 내용과 노상원, 삼족오협회

by 자로소 2025. 2.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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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희, 5대명산 굿판 제보 내용, 노상원, 건진, 삼족오협회

신용한이 2월 4일 국회 청문회 참고인으로 출석하면서, '소위 '영발'이 좋다고 하는 5대 명산'에서 같은 날 같은 시에 동시에 굿을 했다는 제보를 받았다고 주장했고, 대통령실은 이를 명예훼손죄로 고발하였다. 

<신용한 전 서원대 교수, 2월 4일 청문회 출석>

신용한'은 누구?

청주 출신, 성대 국정전문대학원 행정학 박사
전 서원대 글로벌 경영대학 석좌교수
미래통합당의 혁신통합추진의원
박근혜 정부의 대통령직속 청년위원회 위원장
원희룡 원팀캠프의 종합상황실장
윤석열 대선캠프 정책총괄지원실장(외교, 안보, 경제, 사회, 문화 정책 정리)
종교 : 개신교
 

신용한이 국회 청문회에서 밝힌 내용

1. 역술인이 대통령실 시민사회수석 4급 행정관으로 활동
용산 대통령실의 시민사회비서관실 행정관으로 소위 역술인이 역술활동을 했다고 해요. 제보한 사람 말에 따르면, 그 분이 4급 행정관(김모씨, 시민사회수석 3비서관실 행정관, 소수 종교 담당)으로 채용돼서 일을 하고 있거나, 최근 그만 둔 것으로 보인다. (박근혜 문고리, 정호성-시민사회3비서관)씨 아래에 배속된 것으로 보여요.
2. 전국 5대명산에 매월 한 번씩 정기적으로 큰 굿 제보
대통령실이 전국 5대명산에 매월 한번씩 정기적으로 동시에 굿을 하고 있다, 매월 계속해 왔다는 제보를 받았다.
계룡산, 관악산, 설악산 등 5대 명산에서 같은 날, 같은 시에 동시에 굿을 했고, 실제 굿한 한 곳당 4천만원 정도를 받았다. 
(신용한)어, 다섯 군데씩을 매달 했다고요?(그럼, 매달 1억 5천~2억이라는 얘기, 1년에 15~20억원)

정호성

제보내용

(제보자) 제가 무속 쪽을 좀 아는데 이쪽에 지금 어떤 소문이 나냐면 김건희가 엄청난 큰 굿을 한꺼번에 해요.
(신용한) 어디에서.
(제보자) 지리산, 오대산, 태백산, 감악산..
(신용한) 언제쯤이에요?
(제보자) 원래 달에 한 번씩 했어요.
(신용한) 매달?
(제보자) 네, 근데 이게 돈이 어마어마해요.
(신용한) 네, 그렇죠. 제수용품하고 거기 들어가는..
(제보자) 한번 할 때마다 다섯 군데서 하면요, 1억 5,000 정도 들어가거든요. 그 돈이 과연 걔 돈으로 했을까요?
(신용한) 어.. 다섯 군데씩을 매달 했다고요?
(제보자)  한꺼번에 하는 거야, 한꺼번에.. 같은 시간에..그것을 무속인협회가 경신협회도 있고 삼족오협회도 있고 여러군데 있어요. 

(신용한) 널리 알려진 데는 '경신협회'죠
(제보자) 네, 그런데 거기보면 '삼족오회'라는 데가 있어요. 
(신용한) 삼족오
(제보자) 이게 만들어진 지가 얼마 안됐는데, 거 수장이 그걸 만들었을때 제일 앞장섰던 애가 '건진'이구요. 그 '건진'이 있던 그 충주의 절 있잖아요..그 절도 거기 같이 움직였던 데예요. 충주  일광사요. 
 

'굿비'는?

1회 1곳이 약 4천만원, 5곳 동시 진행하면 약 1억 5천만원(1달), 1년이면 18억~20억..이 돈은 어디서 나왔을까?

본 컨텐츠와 무관한 '제주 큰굿'(출처 : 제주전통문화연구소)

'신용한'을 고발한 자는?

대통령실이 '허위사실에 의한 명예훼손죄'로 고발(개인이 아닌 대통령실이 명예가 존재하나?)
 

갑자기 부각되는 대한경신연합회와 삼족오협회,  큰 굿과 ...남묘호렌게쿄

- 한국 최대 무속인 단체(경천신명회) : 대한승공 경신연합회 창설(1970년도) 대한경신연합회로 개명(2000년) →사단법인 경천신명회'로 개명(2019년)  
- 대한경신연합회 : 사단법인 경천신명회에 귀속된 산하단체임에도 별도로 활동, 별도의 지부 활동, 안사시 지부장이 노상원, 노상원은 단순히 김용현의 후배가 아닌, 김건희와 연결되어 있음.(김건희-건진-노상원)

대한경신연합회 안산시 지부장, 노상원

- 삼족오 협회(정식명칭 : 사단법인 한국 민속문화 삼족오협회) : 2008년 설립, 자유방송 운영, 건진법사(전성배)가 주축

2018년 수륙대제 때의 삼족오협회와 김건희의 연관성을 확인할 수 있다. 

결국, 김충식-건진-노상원-김건희가 연계된 것이 밝혀진 것이다. 

 
즉, 대한경신연합회와 삼족오협회를 통해 무속인들의 유료 회원 가입- 태백산 등의 큰 굿(주로 산신굿, 큰 행사는 큰 산에서 굿을 함) 주관사로 역할(삼족오도 있었고, 건진도 있었다)하고 있는 것이다. 
 
또한, 옥천에서 육영수 여사 탄생 86주년 숭모제를 주관한 곳은 '일광사'이다. 

감악산의 무당이 신으로 모시고 있던 '박정희'사진을 보면, 결국 일광사는 곳곳에서 일본주술행위를 하고 있다고 해석이 된다. 
 
2025.01.31 - [정치] - 김건희의 오방신, 오세훈의 '분홍해치', 대왕고래 프로젝트
 

 
5대 명산 중 계룡산이 가장 큰 굿을 하는 장소(나라굿당)로 유명한 것으로 보인다. 나라굿당에 '오방신'줄이 있고, 오방신 깃발이 있으며, 굿당에 '남묘호렌게쿄'의 문구가 보였다.
(남묘호렌게쿄를 알려면 아래 글을 참고하기 바란다. )
 
2025.01.02 - [생활] - 남묘호렌게교'를 외는 종교, 일련종/일련정종/창가학회/일광

계룡산 나라굿당에 걸린 오방신
나라굿당에 보이는 오방색의 남묘호렌게쿄
일본 제국주의 군인들이 2차세계대전 당시 입었던 남묘호렌게쿄

 
'신용한'이 얘기한 19명이 떼로 큰 굿을 하는 장소(하남)에는 일광사에서 주관한 수륙대제때 보였던 살아있는 소를 찌르고 있는 삼지창과 신장칼이 보인다. 

하남에 굿당에 보이는 삼지창과 신장칼

이는 결국, 일제시대에 한국에 진출한 일본주술사들이 한국에 남아서, 마치 한국굿인양 행세를 하면서 '일본주술'을 접목한 것이 '일광', '남묘호렌게쿄'로 표식되어 나타나는 것이고, 이런 '남(영혼 포함)을 해코지 하여 자신의 영달을 기원'하는 일본주술을 김건희와 윤석열이 신봉한다는 것이다. 
 
 
(위 내용은 열린공감TV의 굥짜장썰뎐에서 방송된 내용을 주로 인용해서 작성한 글이며, 사진 등은 대부분 유튜브방송에서 나온 자료를 인용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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